AI 디지털교과서는 왜 '교과서'에서 '교육자료'가 되었나
2025년 도입된 AI 디지털교과서는 1년여 만에 법이 그 지위를 '교과서'에서 '교육자료'로 바꿨고, 감사원 감사에서 평균 활용률은 8.1%에 그쳤다. 이 글은 도입부터 격하까지의 사실을 시간 순으로 정리하고, 검증 전 전면 도입과 교사 소외, 도구를 문제보다 앞세운 순서라는 밑바탕을 짚는다. 스웨덴의 종이책 회귀와 카롤린스카 연구소 성명이 같은 교훈을 가리킨다는 점을 확인한 뒤, 학교나 학원이 새 도구를 도입할 때 부모가 물어볼 네 가지 질문으로 닫는다.
